대륙의 소비자, 궁극의 럭셔리를 만나다

최근 중국에서 ‘샤오중(小衆)’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고 있다. ‘샤오중’은 소비자 각각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는 취향 기반의 제품 선호 트렌드를 지칭하며, 음식·여행·명품 등 흔히 ‘교류 가치가 높은 재화’ 영역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렇게 럭셔리브랜드를 선호하던 중국 소비자 패턴에 변화가 생기면서, 중국 내 진출한 명품브랜드들은 각 브랜드만의 철학과 예술성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 특히 럭셔리 브랜드들은 중국내에서 고급과 예술의 경계가 빠르게 없어지고 있는 변화에 주목하고. 중국의 미술관련 전시 및 후원 활동을 늘리고 있다.

명품 브랜드들이 전시회를 개최, 후원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중국의 영향력 있는 VIP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Gucci가 개최한 전시 “No Longer / Not Yet.”

가방을 제작하기 위한 종이 패턴, 원단, 스케치들로 채워진 이 공간은 Gucci의 작업실을 연상케한다.

전시 공간에서 BGM으로 흘러나오는 미싱 사운드는 연출의 정교함을 더한다.

승마의 안장끈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Gucci의 클래식함이 녹아 있는 또 다른 공간. 철길을 모티브로 구성된 이 공간은기차가 지나갈 때 느껴지는 바람과 소리를 함께 느낄 수 있어 더 매력적이다. 특히, 바람 속에 담긴 Gucci시그니처 퍼퓸 향기는 놀라움을 자아낸다.

The Miss Dior exhibition at UCCA in Beijing

시간을 초월한 영원함과 모던함에 주목한 Miss Dior의전시

베이징에서 열린 이 전시회는 Dior과 아티스트들간의 대화를 이끌고, 17명의 현대 여성 아티스트들에게 향수의 상징적 코드를 재해석 하게 한다는 점이 특별하다.

전시회의 여러 테마를 통해 전설을 써 내려간 창조자의 수많은 영감의 원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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