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에 집중한 유쾌한 속옷 서비스 브랜드, Undermentals

스위스의 ‘언더멘털스(UNDAMENTALS)’는 고객들에게 약정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속옷을 배달해주는 서비스 브랜드이다.

언더멘털스(UNDAMENTALS)란 브랜드 네임은 기본, 근본을 의미하는 ‘Fundamental’에서 F를 빼서만든 이름이다.

속옷이 가지는 본질적인 의미를 잘 표현해줄 뿐만 아니라 본래 속옷을 의미하는 단어 Underwear까지 연상시키면서, 속옷브랜드로서는 가장 최적화된 이름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언더멘털스의 설립자들은 속옷이 우리의 인생이란 기나긴 여정을 항상 함께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멋지고 신선한(?) 속옷을 위해 많은 시간을 쏟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고품질의 속옷을 번거로움 없이 구할 수 있는 속옷 구독서비스를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탄생하게 된 언더멘털스의 컨셉 Daily Journey of a pair of pants.

속옷 구독 서비스를 속옷의 여정이라고 표현한 유쾌함 속에는 속옷을 바라보는 그들 나름의 철학도 함께 담겨있다.

기차티켓에서 영감을 받은 라벨디자인. 그 속에 있는 언더멘털스의 심볼 역시 시작과 끝이 이어지면서 Journey를 표현했다고 한다.

You have reached the end of the line.

All change please !

(종점입니다. 모두 갈아타십시오!)

구독 서비스의 마지막, 새로운 속옷으로 갈아타는 과정에도 역시 기차 메타포가 사용되었다.

청바지와 저지제품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와 텍스처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의자, 쇼파, 벤치의 이미지가 함께 들어있는 독특한 파우치 패키지.

Enjoy the ride, 언더멘털스의 속옷들은 언제나 우리의 일상을 여행중이다.

신문처럼 제작된 포스트 카드

Daily Brief? Daily Briefs!

속옷 라벨엔 영감을 주는 문구들이 속옷과 관련된 문구로 교묘하게 수정되어 새겨져 있다.

Think outside the boxer ( Think Outside box, 틀에서 벗어나 생각하라)

Don’t judge a brief by it’s colour (Don’t judge a book by it’s colour, 겉모습만 가지고 판단하지 말라)

Two thongs don’t make a right (Two wrongs don’t make a right, 악을 악으로 갚아봐야 좋지 않다)

Keep your pair on (Keep your shirt on, 화내지 말라)

상품의 핵심을 이야기할 수 있는 단어를 발견하고, 그 안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작업을 통해 그 상품에 가장 최적화된 이름을 만들어 낸 브랜드, Underment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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