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혜성같이 데뷔했던 국내 최초의 사이버 가수 아담을 기억하시나요? 이러한 가상 캐릭터는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게임 등의 분야에도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을 이 같은 가상 인플루언서들의 등장에 대해 디지털 네이티브인 MZ세대의 선호, 언제 어디서든 활약할 수 있는 이동성, 스캔들과 구설수 등의 이미지 하락 요소에 대한 위험부담 감소, 평생 유지되는 젊음,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을 앞세워 AI 산업이 점점 더 고도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