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브랜드 반스(VANS)는 시각 장애인 미술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우리들의 눈’과 협업하여 커스텀메이드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반스가 추구하는 문화인 ‘아트와 음악’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 세 명의 시각장애인 아티스트들이 신발 위에 그림을 새겨보고 밴드 ‘까데호’의 연주를 감상하며 악기도 직접 배워 보는 기회를 가졌는데요. 아트와 음악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예술 작품을 만들고 이는 반스 슈즈의 커스텀 패턴으로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