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Art Collaboration]
2019 밀라노 디자인위크에서 가장 긴 줄의 부스로, 인기를 끌었던 프라이탁의 ‘고해성사 부스’.
스위스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좋은 디자인’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좋은 것들을 자랑하는’ 디자인위크에 ‘안좋은것에 대한 자백’이라는 역행적인 컨셉으로 이슈를 이끌어냈습니다.
자연의 빛과 바람, 구름등을 상징한 미디어가 투영되는 공간의 경험을 통해 재활용 소재를 매개로 그 안에서 자연을 느끼며 자신의 소비 행태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