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style Brand]
아디다스가 새로운 캠페인 Recode running 을 선보였습니다. 암스테르담 전략 컨설팅 에이전시인 Brand Articulation과 Studio Lore가 진행한 캠페인으로, 러너들이 어떻게 스포츠를 해체하고 다른 방식으로 재결합하는지 시리즈 영상으로 공개합니다.
첫번째 Recode Running은 폴란드 익스트림 러닝 클럽인 Swords와 프랑스 러너들의 만남. 서로 다른 국가의 팀 대 팀의 만남으로 릴레이로 순서를 교환해가며 바르샤바에서 발틱해까지 이어지는 430km의 극단적 러닝 코스에 도전합니다.
두번째 Recode running은 상하이에서 진행된 “the Waste Race”로 환경오염이 심한 상하이의 도시를 에코백과 집게를 들고 팀을 이루어 달리며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것이었습니다.
아디다스는 Recode Running 캠페인을 통해 그저 ‘신발을 신고 달리는것’이 아닌 달리기를 Recode 하여 도시를 청소하는 달리기, 국경을 허무는 달리기. 관계를 만드는 달리기..등 변형가능한 스토리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모든 캠페인 영상들은 빈티지한 느낌과 다듬어지지 않은 과정을 담아 제작되어 ‘날것의 느낌’을 살렸고, 베스트셀러 운동화인 Ultraboost 19는 Runner들에 의해 Co-Creation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하여 그 과정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