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밀키트. 완벽하게 준비된 재료를 제공하는 밀키트는 시간을 절약하고 쉽게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데 도움을 주지만 쓰레기를 많이 만들어 낸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탄소중립,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기업과 소비자들의 의식은 나날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 밀키트 시장에서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가 완벽하게 실천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죠. 밴쿠버에 본사를 둔 밀키트 배송 업체인 ‘프레쉬 프렙(Fresh Prep)’은 캐나다 업계 최초로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밀키트를 개발하여 밀키트 시장에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