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든 길에서 몰랐던 새로움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일, 종종 있지 않으신가요? 가끔은 ‘여기 이런 곳이 있었나’ 생각하며 유명한 핫플레이스에서보다 훨씬 많은 감동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실제로 전국 각지에 아름다운 곳은 많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이야기되고 주로 찾는 곳은 비교적 한정적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기존 내비게이션의 목적을 뒤집은 서비스가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티맵, 제주특별자치도, 제일기획이 함께한 ‘슬로우로드(Slow Road)’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