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걷게 해줄 앱이 나왔습니다. 증강현실로 만든 디지털 우주, ‘피크민 블룸 (Pikmin Bloom)’입니다. ‘일상 속의 걷는 즐거움’을 주제로 기획되어, 나이언틱과 닌텐도가 공동개발했는데요. 유저가 피크민(Pikmin)과 함께 산책을 하면,
지나온 길에 화사한 꽃이 피어납니다. 피크민 블룸은 위치 및 지도 정보와도 연동되어, 내가 걷고 있는 장소의 메타버스에 꽃을 피우는 증강현실 게임입니다. 얼리어답터를 중심으로 앱을 빠르게 체험하는, 콘텐츠 소비 주기가 짧은 우리나라에서도 피크민이 강한 생명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