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창작자 중심 뉴스레터 플랫폼 서브스택(SUBSTACK)의 성장세가 무섭습니다. 서비스 시작 4년 만에 유료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고, 뉴미디어 저널리즘 매체 가운데 이례적으로 유니콘 기업의 반열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브스택은 D2C(Direct to Creator) 방식으로 운영되어 창작자에게 무려 87%의 수익이 지급되는데요.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선불금,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거물급 작가들을 유입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광고 수익으로 운영되는 SNS 및 기존 미디어의 시대를 지나 제3의 물결, 즉 사용자와 창작자가 직접 연결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대가 열리는 모습입니다.
창작, 알고리즘에서 독립하다 ‘서브스택substack’ 유료 구독 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