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자연사 박물관(NHM)은 2021년과 2022년에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였습니다. 거대한 공룡 골격부터 대왕고래 표본까지, 총 8천만 개가 넘는 소장품을 자랑하면서 세계적인 연구의 중심지로 꼽힙니다.
이번에 자연사 박물관이 지구의 변화와 필요를 강조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선보였는데, 중심에는 NHM의 원형 로고가 빛을 발합니다. 이 로고는 자연과의 깊은 연결을 상징하며, 다양한 모션 그래픽을 통해 생명력을 표현합니다.
밝고 다채로운 색상 팔레트는 자연의 풍부함을, 전용 서체 ‘NHM Wallop’은 박물관의 친근하고 현대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이런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