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감,공기, 향과 같은 요소들은 그래픽요소들로만전달하기 어려운 브랜드의 심상을 초감각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게 만든다.
이런 초감각적 비주얼 랭귀지를 통한 브랜딩 케이스로 ‘Malahat Speakeasy’를 소개한다.
Malahat은 원래 Rum Row의 여왕으로 알려진 밀수 선박의 이름이다.
Rum Row는 미국의 금주법시대에 불법으로 주류를 유통시키던 배들을 가리키던 말이다.
밀수업자는 ‘Rum Runners’라고 알려져 있었다. 오래된 주택가 사이에 레스토랑과 바들이 멜리다 시 중앙에 늘어서 있었다.
나무 상패로 되어 있는 골드 심볼이 그려진 곳에 있는 문은 보통 굳게 닫혀있다.
작은 초들이 있는 바와 재즈 음악이 흐르고 클래식하고 독특한 물건들이 벽을 채우고 있다.
이곳은 무허가 주류 시대의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어둡고 모험심넘치고 위험한 바이다.
핸드메이드 로고는 읽기 어려운 형태로 신비로운 Rum Row 여왕의 수수께끼를 담고 있다.
심볼은 바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이는 신성하고 주술적인 식물인 로즈마리를 형상화하였다.
일러스트레이션은 이 브랜드의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게 표현되었다.
Malahat Speakeasy_Brand Movie,
Bienal Communic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