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런칭한 글라소의 비타민 워터는 볼드한 컬러와 미니멀한 디자인, 서브컬처에 어울리는 캐주얼한 브랜드 보이스로
단순한 음료를 넘어선 밀레니얼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러나 지난 20년간 수많은 카피캣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었고,
비타민워터는 다시 한번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었다.
영국의 에이전시 Collins는 비타민워터를 위해 패키지 디자인은 유지한 채
새로운 전략과 Visual language를 세팅하는 Revitalizing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을 비타민워터만의 브랜드 컬러가 담긴 브랜드북으로 엮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