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AI 스피커 보급률은 지난 8월 기준 32%로 AI 스피커가 가정의 필수 단말기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다. 아마존이 주도하고 있는 AI 스피커 시장은 최근 다양한 기업들이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다. 그중 자사 AI 플랫폼 구글 어시스턴트를 적용한 구글홈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아마존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구글은 디즈니와 손잡고 AI 대화형 스토리텔링 서비스를 공개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면, 구글 홈이 동화책 내용에 맞춰 배경 사운드나 효과를 재생해 주는 서비스이다. 구글 홈에게 “Hey Google, Let’s read along with Disney.”라고 말하면 책을 읽고 있는 사람의 음성을 인식해 해당 부분에 맞는 음악이나 효과음을 재생해 몰입감과 흥미를 더해준다.
Video <Read along with Google Home Mini and Disney’s Little Golden Books>
구글 홈에게 “Hey Google, Let’s read along with Disney.”라고 말하면 책을 읽고 있는 사람의 음성을 인식해 해당 부분에 맞는 음악이나 효과음을 재생해 몰입감과 흥미를 더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