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FOX SPORTS가 모바일 앱을 통해 NBA팀 LA Clippers의 경기 생중계에 AR을 적용하는 서비스 CourtVision을 공개했다. CourtVision은 AR과 AI, 컴퓨터비전 기술을 총체적으로 활용한 중계 서비스로 총 3가지의 기능(코치 모드, 플레이어 모드, 마스코트 모드)을 제공한다.
코치 모드와 플레이어 모드는 AI를 활용해 화면에 등장하는 선수가 누구인지 인식하고 각 선수의 득점, 리바운드, 슛 성공률 등의 실시간 통계와 이동 경로를 AR 애니메이션으로 나타낸다. 마스코트 모드는 AI가 선수들의 동작과 골대 등을 인식해 특수 효과 애니메이션이 나타나 마치 게임을 하듯 재미를 더한다. 업계에서는 코트 비전과 같은 아이디어가 비디오 게임에 익숙한 젊은층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스포츠 경기를 더욱 직관적으로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평가하고 있다.
Video <CourtVision>
코치 모드와 플레이어 모드는 AI를 활용해 화면에 등장하는 선수가 누구인지 인식하고 각 선수의 득점, 리바운드, 슛 성공률 등의 실시간 통계와 이동 경로를 AR 애니메이션으로 나타납니다.
I've tried @LAClippers CourtVision from @SecondSpectrum and @Steven_Ballmer for two games. Very cool + promising example of AI + AR, if not yet an indispensable addition to the viewing experience like 1st down line in football. Here are the 3 main modes on one play. pic.twitter.com/lerf1Ljtii
— toddbishop (@toddbishop) October 21, 2018
Video <CourtVision>
마스코트 모드는 AI가 선수들의 동작과 골대 등을 인식해 특수 효과 애니메이션이 나타나 마치 게임을 하듯 재미를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