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14학번 김소연 씨는 미국에서 인턴 생활을 하던 중 비슷한 또래의 동료들이 자연스럽게 시사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고 일종의 컬처쇼크를 받습니다. 그들이 구독하는 시사 뉴스레터 ’더스킴’을 알게 된 것이죠. 이후 한국에 와서 밀레니얼을 위한 뉴스레터 ’뉴닉’을 만들게 됩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뉴스를 밀레니얼의 언어로 쉽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하는 ‘뉴닉’은 2018년 12월 10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매주 월수금 아침 7시에 발행되는 뉴스레터에는 에디터들이 선별하고 정리한 시사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2019년 2월 10일, 정식 서비스 시행 두 달만에 구독자 1만 명을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