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영화가 한 편 있습니다.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이라는 영화인데요. 주인공 폴은 홍차와 마들렌 향에 취해 자신의 과거를 기억해 냅니다. 이를 ‘프루스트 효과(Proust Effect)’라고 하는데요. ‘프루스트 효과’란 향기를 통해 특정 시간과 공간을 기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향기는 스토리의 힘을 갖고 있죠.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에서 시사하듯, SW19는 향을 후각으로만 향유하는 것이 아닌 오감으로 향유하는 것이란 스토리를 가진 프래그런스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