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버려진 공병 23만 개를 재활용하여 만든 소재로 ‘공병공간’을 선보인 이니스프리. 지난 5월, ‘공병공간’이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또 사람들이 공병을 반납하는 일을 더욱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디지털 연계 캠페인을 선보였는데요. 바로 공병수거 캠페인 ‘공병 프리퀀시’입니다.
커피를 마시면 스탬프를 적립해주는 것처럼 매장에서 공병을 반납할 때마다 스탬프(프리퀀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은 1년이라는 꽤 긴 시간동안 진행되는데요. 참여자들 역시 긴 호흡으로 캠페인에 동참하며 ‘화장품 공병을 구매처에 반납하는 행위’에 익숙해지고, 공병 재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