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이츠(Uber Eats)는 도어 대시(Door Dash)에 이은 미국 배달 플랫폼 시장 점유율 2위의 앱입니다. 모빌리티 공유 사업 등을 하는 우버(Uber)의 서비스인데요. 배달의민족이 ‘B마트’, 쿠팡이츠가 ‘쿠팡이츠 마트’를 시작했듯 미국 시장에서도 근거리 비非식품 배송 서비스가 팬데믹의 영향 등으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이츠(Eats)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앱이 비식품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려고 한다면 어떻게 브랜드를 확장하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을까요? 우버의 답은 유머였습니다. Uber Don’t Eats. 우버는 ‘먹지 말라’는 직관적인 메시지를 던지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