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과 의미, 이야기를 담는 로고에 소비자는 강한 호기심과 의문을 가집니다. ‘로고를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언제쯤 만든 로고일까?’ 《연필 깎기의 정석》 《공포영화 서바이벌 핸드북》 등 독창적인 출판물을 펴냈던 출판사 프로파간다가 ‘한국의 로고 리서치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korean_logo에서 확인 가능한데요.
한국의 로고는 컬러를 제거한 로고를 낯설게 제시하면서, 브랜드의 규모와 상관 없이 동등한 지면과 형식으로 다룹니다. 또한 로고 제작의 트렌드를 기록하고, 어디서도 듣기 힘든 제작자의 목소리를 접근하기 쉬운 채널을 통해 들려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