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 고객의 위상에 대한 기대와 욕망을 부추기는 모든 일들은 사실 마케팅이 해왔던 핵심적인 일이었습니다만 지금 마케팅에서 중요한 것은 그 이후의 일입니다. 즉, 팔고 나면 그때부터 세계는 시작됩니다.
콘텐츠 마케팅을 통해서 하려는 일은 ‘자산의 가치를 확대하는’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마케터들이 원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마케터들이 믿는 것을 믿지 않으며, 마케터들이 중시하는 것을 중시하지 않는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모두가 고객을 생각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제품을 만드는 사람의 피하기 어려운 숙명은 제품이 세상에 나와야 하는 당위에 매몰되는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더이상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지 않는다. 회사가 소비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접근법을 산다.”
당신의 회사는 모두가 공유하는 사명문이 있습니까?
다른 마케팅 목적과 마찬가지로 인플루언서나 유명 콘텐츠 플랫폼을 활용하는 마케팅 활동의 궁극적인 목표 역시 단순히 해당 콘텐츠의 트래픽이 아닌, 여러분 자신의 오디언스를 구축하고 확대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동안 마케팅은 원래의 목표와 방향대로 시장에서 소구되지 않았을 때도 많았습니다. 눈 앞의 이윤 앞에 매출과 고객을 분리해서 생각한 적도 많았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케팅이 본래의 기능을 하지 않고서는 비즈니스는 성립이 되지 않는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만으로도, 일상만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삶이겠지요. 브랜드도 마찬가지입니다. 브랜더의 이상과 마케터의 일상이 하나의 큰 흐름 속에서 서로 교감하며 물살을 탈 때, 그 브랜드는 경쟁의 축을 넘어 하나의 큰 브랜드의 세계를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세상은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져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콘텐츠가 세상을 채워갈 것입니다. 더 나은 콘텐츠로 세상을 채워 나가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