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한 존재 이유 가지기 – ‘못생긴 것’으로 짜낸 환경을 위한 주스 (22/07/28)
전 세계적으로 음식의 24%가 낭비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음식물 쓰레기 문제의 효과적 해결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에서의 정책과 시스템이 필수지만, 무엇보다 가장 필요한 건 바로 우리들의 행동 변화일 것입니다.
과일과 채소를 미적으로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과 성향을 깨뜨리고자 탄생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Good Use는 이상하고 못생긴 모양의 과일과 채소를 착즙한 주스를 만들어 판매합니다. 맛있으면서도 지속 가능한 주스를 만드는 것이 브랜드의 미션이죠. 의인화된 캐릭터 이미지, 과감한 타이포그래피, 선명한 컬러 팔레트의 패키지는 브랜드를 심플하고 눈에 띄게 하기까지 합니다.
브랜드가 명확한 존재 이유와 미션을 가질 때,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방법과 태도는 제대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떤 존재의 이유를 가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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