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 양조장(Beck’s Brewery)는 성숙한 입맛을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한정판 맥주인 벡스 70+(Beck’s 70+)를 한정 출시했습니다.
벡스 70+(Beck’s 70+)은 나이와 함께 변한 입맛을 고려해 강하고 씁쓸한 맛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회색 캔 디자인을 사용하며 70세 미만의 소비자에게는 판매가 금지된다고 해요.
동시에 벡스(Beck’s)는 고령화에 대한 편견을 깨는 캠페인도 진행했습니다. 특히 영화 ‘수퍼배드(Superbad)’의 한 장면을 패러디하여, 구매자가 70세 이상인지 ID를 확인하고 판매하는 장면이 돋보입니다.
이처럼 벡스(Beck’s)는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오히려 축하하며 ‘건강한 노년’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조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