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를 경험하다.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이 맥스웰하우스 커피의 맛을 보고 “Good to the last drop!”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맛있다!”)라고 감탄한 일화가 있습니다. 그 때의 한 마디가 100년 넘게 맥스웰하우스의 대표 슬로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성과 최고 품질을 지닌 맥스웰하우스가 한국 캔커피 시장에서는 레쓰비에 밀리고, 나이든 아저씨들이 먹는 브랜드로 이미지화 노후화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스톤은 맥스웰하우스의 정통성을 이어가면서 젊은 세대에게도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맥스웰하우스 캔커피 리뉴얼에서 여유, 휴식, 품격 등 커피를 연상시키는 콘셉트를 지양하고 ‘젊음, 친근감, 심플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정통성을 표현하면서 젊은 감성을 가져가기 위해서 백여 개가 넘는 디자인을 하며, 동서식품 담당자와 많은 토론과 논의 끝에 “Good to the last drop”을 상징화하여 맥스웰 하우스의 이니셜 ‘M’을 볼드하고 심플한 심볼마크로 개발하고 패키지 색상과 산뜻하게 매치해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