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space는 2003년에 설립된 웹 퍼블리싱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웹사이트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템플렛과 시스템을 제공해왔다. 어느새 800명의 직원을 둔 회사로 성장한 squarespace가 성장을 기념하는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내놓았다.
새로운 아이덴티티는 뉴욕의 DIA studio와, 스위스 출신의 Francois Rappo가 개발한 커스텀 폰트로 디자인되었다. 뉴욕의 에센스인 ‘엣지있는 섬세함’을 표현하기 위해 기존 로고에서 진지함과 규모감을 더하고, 모션감을 통해 키네틱 아이덴티티를 만들었다.
Video <Squarespace Brand Identity Film 2018>
DIA스튜디오는 마치 Jazz와 같이 예측 불가능하고 다이나믹한 도시인 뉴욕을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되는 generative 시스템과 모션감을 통해 키네틱 아이덴티티를 만들었다.
Video <Squarespace Kinetic Identity System>
squarespace의 대부분의 클라이언트가 웹사이트를 필요로 하는 아티스트, 디자이너인만큼 결과물이 나오기 전 수많은 시행착오와 의도치 않은 이미지 생성을 활용해 비주얼랭귀지로 활용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