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신에서 잇따라 멍 때리기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요, 〈NBC the Today Show〉에서는 “스트레스 받는가? 웰빙 트렌드 ‘hitting mung’을 시도해 보라”라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심리학적으로도 멍 때리기, 공상하기, 딴 생각하기는 불안의 스위치를 꺼주는 중요한 휴식 작업으로 볼 수 있는데요.
캠핑이 유행하면서 생겨난 불멍, 숲멍, 물멍 등의 단어. 그리고 성수동 그린랩 등 멍 때리기 좋은 카페들부터 메가박스의 ‘메가릴렉스-불멍’ 상영 프로그램까지. 멍 때리기는 어쩌면 번 아웃의 증거인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