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도브 US(Dove US)가 모발 차별(Hair Discrimination)에 관한 ‘As Early As Five’라는 짧은 필름을 발표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모발 차별이라는 단어가 아직 낯설기도 한데요. 머리 모양이나 색깔 등 헤어스타일에 대한 차별을 뜻합니다.
이는 인종차별과 관련된 이슈로, 페이드·아프로·레게와 같은 흑인의 자연스러운 모발 상태에 어울리는 머리를 금지하는 식으로 학교와 직장 등에서 발생하는 차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도브는 2019년 크라운 연합을 공동 설립, 50개 주에서 CROWN* 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앞장서 왔습니다. 그 결과 14개 주에서 모발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이 시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