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몇 병과 인쇄물만으로 마케팅 캠페인을 펼쳐, 뚜렷한 변화를 일으킨 케첩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100% 오가닉 케첩을 만드는 커티스 브라더스(Curtice Brothers)의 이야기인데요.
커티스 브라더스는 ‘Ketchup to the Rescue’라는 캠페인에서 트립 어드바이저(Tripadvisor)의 음식점 평가를 이용해 제품을 드러내지 않고 제품 리뷰를 얻어냈습니다. 케첩이 음식의 맛을 구제하거나 돋울 수 있다는 건데요. 캠페인 슬로건 또한 ‘Making not OK food OK since 1868’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