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NFT(대체불가토큰)는 창작물을 선보일 수단입니다. 누군가에게는 투자의 대상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프로모션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종양 치료에 대한 평등한 접근을 보장하는 폴란드의 NGO 단체 ALIVIA가 과학과 예술, 그리고 의학과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캠페인 ‘Buy my cancer’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첫 아티스트 SWANSKI는 현미경으로 본 희소한 암 환자의 세포 이미지를 전달 받아 이를 바탕으로 페인팅 작품을 여러 점 그려냈습니다. 그리고 스완스키의 작품은 NFT로 변환되어 VAST와 OpenSea라는 플랫폼에서 판매됩니다. 모금된 금액은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치료를 지원하는 데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