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 ‘어린왕자’에서 그 이름을 따온 El Petit Príncep은 일반적인 보육 학습 모델보다 자유로운 교육 시스템을 따르는 스페인 유치원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스튜디오 Superidea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리브랜딩을 제안하였습니다.

유치한 색상과 디자인 대신 부모의 시각을 중요시하여 브랜드 전략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양의 실루엣을 세련되게 재해석하고, 현대적인 서체와 동화 속의 마법같은 색상 팔레트를 도입함으로써, ‘El Petit Príncep’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탈바꿈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