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처럼 피어나다,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브랜딩
‘본질(Classic)’과 ‘고급스러움(Classy)’의 만남
DNC 에스테틱스는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디클래시(DCLASSY)’를 선보이고자 했습니다. 첫 제품은 히알루론산 기반의 HA 필러 3종으로, Soft·Intense·Volume 라인업을 갖춰 시술 목적과 부위에 따라 섬세하게 맞춤 접근이 가능하죠.
브랜드명은 DNC의 이니셜에 ‘본질(Classic)’과 ‘고급스러움(Classy)’을 결합해, 기능성과 품격을 동시에 담아낸 네임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디클래시의 BI 및 패키지 디자인 개발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친환경 패키지를 통해 ESG 가치까지 녹여내며,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다지는 것이었습니다.
꽃처럼 피어나는 아름다움
디클래시의 심볼은 이니셜 D가 반복되며 꽃처럼 피어나는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는 아름다움의 확장과 재생을 상징하죠. 여기에 정제된 산세리프 서체로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담았고, 알파벳 S에는 우아한 곡선을 더해 브랜드가 가진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컬러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블랙과 넉넉한 여백을 중심으로 한 시각 언어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아우르면서도 명확히 구분되도록 했습니다. 모델별 컬러 포인트를 적용해 사용성을 높였고, 톤은 무게감 있고 심플하게 잡아 신뢰감과 전문성을 동시에 전달했습니다.
패키지 디자인은 깨끗한 흰색 베이스에 라인 그래픽을 더해 의료 제품으로서의 전문성을 드러내면서, 후가공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특히 국제 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를 사용하고, 박이나 특수 잉크 사용을 최소화한 점은 디클래시가 단순히 예쁜 패키지를 넘어 책임 있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본질을 지키며 새롭게 확장하다
디클래시는 새로운 BI와 패키지와 함께 기술력·안정성·지속가능성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본질을 지키면서도 새롭게 재창조하는 힘, 그리고 글로벌 무대까지 바라보는 전략적 행보는 앞으로의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디클래시만의 독자적 존재감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