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의 사진작가이자 여행가인 Sebastian Erras는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면서 바닥 타일 사진들을 연작으로 촬영,
홈페이지에 게시해 각종 매체에 소개되고 있다.
옛날부터 아름답고 고품질의 타일을 생산하기로 유명한 스페인 답게,
사진을 통해 고급스럽고 우아하며 정갈한 타일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여행하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여행하는 도시의 풍경은 다르게 표현되는데,
바닥 사진만으로도 바르셀로나의 특성을 잘 담아낸 훌륭한 사진들이 완성되었다.
홈페이지의 interactive map에서 구글맵을 통해 사진이 촬영된 장소들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