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건축가이자 MIT 교수인 ‘카를로 라티(Carlo Ratti)’가 개발한
벽화 그리는 로봇 ‘스크리빗(Scribit)’.
사용자가 앱을 통해 원하는 이미지를 전송하면 스크리빗은 오차 없이 벽화를 그리기 시작하고,
짧게는 5분에서 길게는 30분 안에 작업을 마무리한다.
스크리빗은 모든 벽면에 사용할 수 있지만, 화이트보드와 유리, 석고 재질에서 최적의 상태를 구현해 내며,
최대 2.5미터 x 2.5미터의 큰 그림까지 그릴 수 있다.
스크리빗의 장점은 완성된 그림을 깨끗하게 지워낼 수 있다는 것.
스크리빗이 사용하는 특수 마커는 열에 소멸하는 특허 기술로,
로봇 바닥에 있는 작은 포드가 열을 내보내 잉크를 증발시킨다.
Video <Scribit – Kickstarter Campaign Video>
설치법 또한 간단합니다.
벽 가장자리 상단에 두 개의 못을 설치해 와이어를 걸어주고 플러그를 연결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