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브랜드’란 언뜻 듣기에 참 좋아 보이는 말입니다만, 정말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브랜드가 계속 사랑받을 수 있을까요?
striding man
조니 워커의 ‘Striding man’은 오랜 역사성과 함께 강력한 이미지를 갖는 심볼 중 하나다. ‘위스키는 남자가 많이 먹는다.’는 통념을 반영하듯, 오랜 시간 이 중절모를 쓴 남성의 모습을 브랜드 로고로 사용하였는데, 언제나 혼자 전진하던 이 ‘Striding man’에게도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