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20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어린이의 날입니다. 어떤 어린이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날인데요. 이날을 기념해 벨기에의 비정부기구 ‘Vluchtelingenwerk Vlaanderen’과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mortierbrigade’가 협력해 브뤼셀의 룩셈부르크 광장에서 11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ISSAM이라는 이름의 숨바꼭질하는 동상을 설치해 마치 놀이를 할 때처럼 벽을 본 채로 하나, 둘, 셋…을 세게끔 해둔 것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