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살고 있는 영국 태생의 예술가인 파올로 델토로는 원래 일러스트레이터였으며,
2011년 부터 조각 등 입체 적인 작품을 만드는데 매력을 느끼며 조각을 찾아 유목민 생활을 하게 된다.
그의 현재 최근 작품은 양모로 만들어진 펠프로 이루어져있다.
종종 기이하고 매력적이지 않고, 변덕스럽고, 꿈과 같은 이미지를 묘사한다.
아름다움과 추악함, 안전함 위험함, 유혹과 반격, 낯설고 이국적인 것, 우아하고 기괴한 것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