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몬트리올에서는 AI 컨퍼런스, NeurIPS 2018이 개최되었다. 엔비디아는 실제 동영상을 3D 환경으로 실시간 렌더링해 가상 공간을 구현해 내는 기술을 공개해 충격을 주었다.
엔비디아는 자사의 슈퍼컴퓨터(DGX-1)를 사용한 자율주행 차량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일주일 동안 영상을 촬영하며 인공지능 신경망을 학습시켰고 그렇게 교육 받은 인공지능은 촬영된 영상에서 건물과 사람, 나무, 차량 등을 구분하고 실시간으로 3D 렌더링을 수행할 수 있다. 현재까지 가상 세계의 모든 오브젝트는 사람이 직접 모델링을 해야 했다. 하지만 해당 기술은 동영상을 바탕으로 신경망에 오브젝트를 학습시켜 건물이나 나무, 자동차 등의 오브젝트를 자동으로 렌더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Video <The First Interactive AI Rendered Virtual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