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년 만에 지킨 약속 – 파맛 첵스를 출시한 켈로그 (20/06/25)
2004년, 민주주의를 간과했던 켈로그의 캠페인은 그들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갔습니다. 아직 시대는 무언가를 덮을 수 있었고, 조작할 수 있다고 믿었던 때였죠.
소비 민주주의가 당연해진 2020년, 켈로그는 묵은 과거를 청산하기 위해 과감히 칼을 들었습니다. 설령 그 칼로 자신의 살을 베더라도 말이죠. 아니 어쩌면 그조차 관심 환기의 수단으로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쉽지 않은 결정이었음에는 분명합니다.
지금과 같은 미디어 시대에 신뢰를 잃게 된다면 기업에게 그 이후란 없습니다.
STONE PICK
소비 민주주의의 매운 맛 켈로그 파맛 첵스 출시
농심 켈로그의 진심 어린 사과가 담긴 ‘켈로그 파맛 첵스’가 마침내 출시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의 부름에 16년 만에 응답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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