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5일에 소개해 드렸던 하인즈 케첩 A.I 사례를 기억하시나요? 텍스트를 이미지로 변환해주는 인공지능 시스템에 ‘케첩’을 입력했을 뿐인데 하인즈와 유사한 이미지가 나왔다는, A.I조차 ‘케찹은 하인즈여야 한다’라는 것을 안다고 이야기하는 신선한 마케팅 캠페인의 사례였습니다.
그런데 마요네즈의 재미있는 반론이 있어서 들고 왔습니다. 프리랜서 크리에이터 스티븐 폴 라이트(Stephen Paul Wright)는 1913년부터 이어 온 전통을 자랑하는 헬만즈(HELLMANN’S) 마요네즈를 주인공으로 하인즈의 캠페인을 패러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