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nebrandcomm 작성 글
💎감정을 이야기하기 – 당신의 감정을 주문하고, 행복을 보험 드세요. (22/07/14)

무언가에 대해 ‘왠지 모르게 끌리는’ 또는 ‘왠지 모르게 끌리지 않는’ 경험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마음이 움직여야 행동하게 된다는 것을 알기에 많은 브랜드들은 브랜드에 감정을 연결시키려 하죠.
필라델피아 크림치즈가 감정을 주문하는 팝업 레스토랑을 뉴욕에 열었습니다. “단지 맛보지 말고, 느끼세요(You Don’t Just Taste It. You Feel It)”라는 그들의 메시지를 공간으로 만든 것입니다. 영국의 반려동물 보험 브랜드 매니펫츠는 보험에 대한 설명이 아닌 반려동물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며 “당신의 행복을 보험 드세요(Insure your happiness).”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요.
브랜드에 감정을 연결시켜 이야기하고자 하시나요? 내 브랜드에 어떤 감정을 연결시킬 것인지, 소비자 감정의 빈 곳은 어디인지를 먼저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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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주문하는 레스토랑 #FEELADELPHIA
필리(Philly)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하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가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뉴욕에서 아주 특별한 레스토랑을 오픈합니다. 음식이 아닌 감정을 주문하는 레스토랑, ‘FEELADELPHIA’입니다. 필라델피아 치즈를 사용한 감각적인 디저트를 선보이는 건데요.Allure(매혹), Curiosity(호기심), Warmth(온정), Satisfaction(만족), Playfulness(농담), Spontaneity(자연스러움). 여러분이라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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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먹을 땐 유독 땀이 난다고요? Old Spice X Arby’s
올드 스파이스는 미국의 샌드위치 전문 패스트푸드 체인점 아비스(Arby’s)와 예상치 못한, 그러나 매우 기발한 협업을 통해 한정판 ‘미트 스웨트 디펜스 키트(Meat Sweat Defense kit)’를 선보였습니다. Old Spice X Arby’s  컬래버레이션은 서로의 제품을 홍보하는 동시에, 특유의 유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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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근원적인 것에 대하여 –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근본을 이야기하기 (22/07/07)

브랜드는 근원적인 것을 이야기함으로써 신뢰를 쌓아갑니다. 비전과 미션, 제품이나 서비스, 경험보다 더 깊은 층에 있는 가장 근본적인 요소를 통해 브랜드가 가진 고민의 깊이와 제품의 철학을 조명하는 것이죠. 벨기에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는 15년 만에 신제품을 출시하며 ‘Beer, au naturel’ 캠페인을 통해 획기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스토리와 이미지로 새로운 맥주의 ‘가장 자연에 가까운 맥주 맛’을 부각시킵니다. 248년 역사의 버켄스탁은 ‘Ugly for Reason’ 캠페인을 통해 3부작 다큐멘터리로 인간의 발을 재조명하고, 신발의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모든 사람은 ‘자연이 의도한 것에 가까운 방식’으로 걸을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하죠. 두 캠페인은 나름의 방식을 통해 인간의 근원, 즉 자연에 가까워야 한다는 브랜드의 메시지와 제품의 특징을 전달합니다. 때로는 가장 솔직한 아이디어가 최고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얼만큼 솔직하게 삶의 방식을 보여주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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