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정서가 넘치는 사사야마의 고민가를 호텔로 바꿔 제공할 것을 결정하며 그렇게 사단법인 노오토의 주도하에 ‘호텔 NIPPONIA(닛뽀니아)’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습니다.
place revitalization
아드레스 호퍼(Adress Hopper)는 주소를 뜻하는 addres의 일본식 발음과 캥거루처럼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는 사람을 뜻하는 hopper를 합한 말로 일본에서 짧게는 하루, 길게는 수개월을 주기로 주소를 바꿔가며 사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인데요. 일본 부동산 계열 스타트업인 ‘어드레스’가 ‘아드레스 호퍼’들을 위해 ‘구독 서비스’로 일본 각지의 빈 집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인천 미추홀구는 빈 집 7채를 개조해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농장으로 개조하였습니다.
18세기 산업혁명 당시 ‘석탄 저장 창고’로 쓰이던 이 곳(현재 콜 드롭스 야드)은 기능을 잃은 후 오랜 세월 동안 방치되었습니다. 그 후 긴 세월이 지난 2001년 비로소 민관 협력으로 재생 프로젝트가 가동되었습니다.
홍콩 취안완에 최근 오픈한 The mills는 과거 70,80년대 호황을 누렸던 섬유 공장을 개조해 현재 혁신 문화 허브 공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1920년대 초 유토피아를 꿈꾸던 한 사업가에 의해 세워졌던 설탕 공장은 이제 훌륭한 경험을 제공하는 고급 리조트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