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팔고자 하는 것 – 발렌시아가의 ‘지나치게 과장된 태도’ (22/05/06)
팝업 스토어 한 번쯤은 다녀오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예전에는 팝업 스토어가 브랜드의 신제품이나 특정 제품을 선보이거나 판매하는데 주력했죠. 이제는 브랜드가 약속하는 가치를 사람들이 경험하게 하는 공간으로 진화해 오고 있습니다.
발렌시아가는 ‘르 카골’ 컬렉션을 기념하기 위해 런던의 한 스토어를 특별하게 변신시켰습니다. 내부가 온통 핑크 인조털로 뒤덮힌 팝업 스토어를 연 것인데요. 팝업 스토어를 통해 발렌시아가가 팔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사라진 시대라지만 팝업 스토어는 온라인이 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해 줄 수 있습니다. 제품만을 판매하고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아닌, 브랜드가 지닌 고유의 정체성을 경험하게 해주는 매력적인 팝업 스토어가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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