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니 버터’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의 유제품 브랜드 ‘이즈니 생 메르’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면 리뉴얼했습니다. 이 브랜드는 노르망디의 독특한 테루아에서 얻은 최상의 우유로 유명하며, 노르망디는 월트 디즈니의 조상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이즈니 생 메르는 지역의 훌륭함을 더 잘 알리고자 풍부한 역사와 브랜드 스토리를 강조하는 리브랜딩을 진행했습니다. 브랜드 아이콘인 마르테와 그녀의 당나귀를 이미지의 중심으로 재정립하고, 지역의 청정함을 나타내는 청록색을 주요 색상으로 선정했습니다. 브랜드는 차분한 톤과 엄선된 타이포그래피를 사용해 전통성을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진정성 있게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려는 노력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