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르메스 브랜드 경험의 핵심은 ‘몰입’과 ‘서사’입니다. 뉴욕에서 진행된 인터랙티브 전시 ‘Mystery at the Grooms’는 말이 사라진 마구간 저택을 배경으로 관객이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체험형 전시입니다.
총 6개의 방에서 단서와 퍼즐을 풀고, 숨겨진 말들을 찾아내며 에르메스 제품들을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됩니다. 7분의 제한 시간과 가상 탐정 ‘미스터 오노레’의 안내는 몰입감을 더합니다.
이는 단순한 체험형 마케팅을 넘어 브랜드의 유산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하고 유쾌하게 전달하는 예술적 전략이죠. 제품을 팔지 않아도 브랜드의 인상이 선물처럼 남는 기억에 오래 남는 에르메스만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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