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에 들어서는 그랜드 캐널 뮤지엄 콤플렉스(Grand Canal Museum Complex)는 세계 최대 인공수로인 대운하의 역사를 기념하는 초대형 문화 복합 시설입니다. 세계적인 건축사 Herzog & de Meuron이 설계한 이 공간은 물의 흐름과 중국 서예의 붓 터치를 유기적인 곡선으로 구현하며, 과거의 수로 문명을 미래의 도시 문화로 연결하는 상징적인 항저우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건물을 지면에서 들어 올려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공간 디자인을 실현하고, 동양의 전통 철학을 현대 건축으로 재해석한 이 프로젝트는 산업 인프라를 도시의 핵심 자산으로 탈바꿈시키는 도시 재생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습니다.
같이 읽어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