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한 회사가 개인의 특성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 대부분의 렌즈 패키지의 방식을 벗어나 ‘자신만의 색깔’이 있는 콘택트렌즈 브랜드를 최근 런칭했습니다. ‘보조개’란 의미를 가진 ‘Dimple’은 DTC(direct-to-consumer)방식으로, 데일리 콘택트 렌즈를 정기 배송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런던의 Dot One(닷 원)은 개인이 가진 유전 코드를 해석해 ‘패션’으로 승화한 독특한 브랜드입니다. Dot One을 이를 실현 시키기 위해 유전체 전문 분석기업 ‘Helix’와 직조 공예를 하는 ‘London loom’ 등과 파트너를 맺고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들은 존중받고 싶어서 그들의 태도를 바꾸고, 밀레니얼 세대는 존중하고 싶어서 그들의 태도를 읽습니다. 다이슨, 버버리, 루이비통, 구찌는 자신들만의 사회적인 책임감과 세상에 대한 이해를 담아내며 밀레니얼 세대의 지갑을 열게하는 것이 아닌 심연에 있는 열망을 열고 있습니다. 결국, 태도에 관한 이야기들 입니다.
구찌는 밀레니얼을 겨냥한 브랜드 채널로 인스타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구찌 아이웨어 컬렉션 역시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GucciGig’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였습니다.
영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차 브랜드 OFFBLAK이 새롭게 론칭하여,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New Generation T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패키지 디자인과 네이밍에 집중해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온&오프라인으로 행사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중입니다.
디지털, 도시에서의 삶과 잠시 멀어져 삶의 균형을 다시 되찾고 싶은 밀레니얼을 위한 브랜드, Getaway(겟어웨이)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