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산업에서는 전염병 예방 등의 이유 때문에 아직까진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제약산업도 마찬가지죠. 플라스틱만 놓고 보면 제약업계는 매년 1900억 병 이상의 의약품 플라스틱을 만들어내고 있고, 약 1%만이 재활용된다고 합니다.
알약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운반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해로운 폴리에틸렌 병이나 플라스틱 블리스터 팩을 사용하지 않고 알약들을 보관하고 휴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이러한 문제에 맞서기 위해 Cabinet이 탄생했습니다. Cabinet은 알레르기, 감기, 배탈, 통증, 수면 및 보충제 등의 일상에서 필요한 알약에 지속 가능한 포장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