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빠른 러너 중 한 명과 나의 속도를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 도전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일까요? 스포츠 의류 전문 스토어 Distance는 ‘Rob It To Get It’ 캠페인을 통해 독창적인 도전을 선보였습니다. 브랜드의 초점을 ‘스포츠’라는 본질에 맞추며, 스포츠 커뮤니티에 활기를 불어넣고, 진정한 러닝 애호가들이 자신들의 아이템을 자신있게 착용하도록 장려합니다. ‘브랜드의 본질에 집중한다’는 것은 ‘나의 신념을 충실하게 지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켜야 할 본질은 고수하면서도, 변화가 필요한 순간에는 창의력을 통한 대담함과 새로움을 보여주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할테죠.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변화의 힘에 가장 영향을 받는 산업 중 하나는 바로 패션 리테일이죠. 브랜드도 단순히 살아남는 것뿐만이 아니라 변화 속에서 성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프라이마크(Primark)는 소비자의 높아진 기대치 충족과 글로벌 확장을 위해 전략적 포지셔닝을 새롭게 정의했습니다. 브랜드의 가치를 ‘가격적 혜택’에서 ‘감성적 혜택’으로 이동시키며 ‘Love The Feeling’ 슬로건을 통해 진화하는 브랜드 경험과 다양해진 고객의 감정을 반영하고 통합하고자 하죠. 예측할 수 없는 세상에서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진정성이 필요하며, 시장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을 만큼 유연하고, 변화에 견딜 만큼 견고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브랜드는 Next Step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