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를 찾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일반 마켓에서 보기 힘든 제품들로 가득하고, 시각적으로 독특하고 보는 즐거움이 배가 있는 곳이라면 어떨까요? 뉴욕에 특별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스타 셰프이자 레스토랑 경영자인 장 조지가 큐레이션한 틴 빌딩(Tin Building)입니다. 엔데믹 이후, 이 장소는 리테일 전략의 모범 사례로 떠오르고 있는데, 그 이유는 틴 빌딩을 찾아야 하는 이유를 충분히 제공하기 때문이죠. 장소의 다양한 시각적 매력은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며,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누게 합니다. 극단적인 머천다이징을 구현하기는 쉽지 않지만, 리테일 분야에서 ‘특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브랜드는 팬이 키운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팬들은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매력적으로 만드는 든든한 자산이죠. 그렇기에 브랜드가 팬을 만들어 가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7-Eleven이 ‘Convenience Tour’라는 골프 테마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편의점이 맞아요. 이는 7-Eleven의 골프로 향하는 첫 모험으로, 브랜드를 스포츠와 패션 분야로 확장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며,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의미합니다. 무엇보다 그들의 팬들도 큰 스포츠 팬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여름 스포츠인 골프를 중심으로 팬들과 가까워지려는 시도가 더욱 의미 있죠. 브랜드의 팬을 만들기 위해서는 열광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심이 담긴 소통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떻게 팬들과 공감하며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