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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이 아닌 사람의 욕망을 보는 브랜드 – 오디언스 중심의 관점 혁신 (20/06/18)

4차 산업혁명이라고 떠들썩하던 시간을 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 혁신을 이야기하는 요즘. 브랜드들은 고민이 많습니다. 뭘 더 해야 할까. 앱을 만들면 될까. AI가 답일까. 무엇이든 답일 수 있고, 그 무엇도 답이 아닐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시장이 아니라 변화하는 사람들의 욕망과 라이프스타일을 면밀히 관찰하는 일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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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지난 밤에 버린 재활용 쓰레기 – 바나나맛우유 분리배출 키트 (20/06/11)

아직도 분리배출 수거장에 가면 음식물이 그대로 담긴 채로 버려진 배달용기와 음료가 남아 있는 페트병 등이 ’재활용 쓰레기’로 버려져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재활용되기 어렵지요. 얼마 전, 바나나맛우유에서 분리배출을 도와주는 키트를 선보였는데요. 무언가를 사람들에게 ‘학습’시키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하지만 그 ‘학습’을 소유하고 싶은 아이템으로, 하고 싶은 행위로 만들어 주는 경험의 전환은 브랜딩이 가진 커다란 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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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로부터 배우다 – 파타고니아 다큐멘터리 Lessons from Jeju (20/06/04)

이제는 많은 브랜드가 진정성이야말로 오리지널 콘텐츠에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임을 알지만 실제로 진정성이 잘 담긴 콘텐츠를 만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것이 어떤 동기와 스토리를 가진 사람의 이야기이며, 그것을 담은 그릇(포맷) 역시 그 진심을 정확히 바라보는 시각으로 담겨야 하기 때문에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만으로는 오디언스에게 닿기 어렵지요. UN의 지구환경대상을 수상한 파타고니아는 진정성 있는 콘텐츠의 모범 답안에 가까운 결과물들을 끊임없이 선보여 왔습니다. 이번엔 제주에서 그 진심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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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로 만들어진 초콜릿 – CF18 Chocolatier (20/05/28)

제품의 아주 작은 특징을 찾아내 그 특징을 크고 강력한 매력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브랜딩의 커다란 숙제일 겁니다. 초콜릿의 표면을 지질 샘플과 같이 포장하여 전혀 다른 상품 경험과 놀라움을 주는 노르웨이의 초콜릿을 소개합니다. 이들은 독특한 석재를 잘 팔기 위해 들일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초콜릿에 이입해 색다른 차별화를 이루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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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로 옷을 팔다 – 여긴 ODG (20/05/21)

포화된 인스타그램의 여성 의류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이 더 호응하고 구매하는 판매자들은 따로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본연의 특성대로, 개인의 개성을 최대한 잘 피력하는 것이 다른 쇼핑몰과 달라지는 전략일 텐데요. 단지 모델들의 아름다움과 피팅의 적합함을 넘어 그 스타일링의 ‘이유’가 보이는 쇼핑몰에 사람들은 감정이입을 하게 됩니다. 여기 아동 의류 판매를 목적으로 공들여 스토리를 만들고 발행하는 커머스 채널이 있습니다. 물론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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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컬리의 보라색 – 브랜드의 컬러가 갖는 의미에 대하여 (20/05/14)

세상에 만연한 컬러임에도 단지 그 컬러만으로 특정 브랜드가 떠오른다는 것은 굉장한 일입니다. 오랜 시간에 걸친 해당 컬러에 대한 브랜드의 강렬하고도 정확한 디테일만이 비로소 그 컬러의 이름을 온전히 가질 수 있게 됩니다. 팬톤 컬러칩의 티파니 컬러의 이름은 ‘Tiffany Blue’입니다. 당신의 브랜드는 유구한 세월도 극복할 수 있는 컬러를 가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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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 아일리시의 컬러는? – 너의 컬러를 들려줘 (20/05/07)

사람들은 간혹 무언가의 개성을 표현할 때 ‘컬러’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미디어 채널 ‘COLORS’는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음악을 담은 미디어로, 장르나 무드 등의 구별 없이 하나의 음악을 정말 한 가지의 색깔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컬러로 표현된 유튜브 채널의 썸네일들만으로도 이 미디어의 ‘컬러’가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기존의 카테고리 인지와 소비 방식을 송두리째 바꾸는 이런 실험을 아니 사랑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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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니얼 세대가 대상이 아닌 브랜드가 있을까? – 다시 쓰는 ‘세대’의 정의 (20/04/23)

각 세대를 구분하는 용어들은 단지 그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만을 지칭하지는 않습니다. X세대는 기존의 통념과 획일을 거부하는 가치를 중요시했고 밀레니얼 세대는 멀티태스킹에 능하고 소유보다 공유, 그리고 가치 소비를 중요시합니다. 과연 몇 년도에 태어난 것으로 이것이 명백히 규정지어지는 것일까요? 당신의 브랜드가 밀레니얼이나 Z세대를 타겟으로 한다는 목표보다, 어떤 가치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인지를 먼저 규정지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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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이라는 판타지 – 맛을 눈에 보이게 만들다 (20/04/16)

스웨덴의 음료 브랜드인 Rekorderlig은 새로운 음료를 출시하면서 AR(증강현실)을 통한 독특한 경험을 선보였습니다. 음료에 담긴 맛이라는 개념을 놀라운 이미지로 현실화하여 보고 만지고 반응하는 대상으로 만들어냈죠. 마셔보는 순간 결정할 수 있는 제품의 경험을 더 깊고 인터랙티브한 형태로 확장했습니다. 당신의 제품은 경험에 대한 디자인이 잘 되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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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산다 – 마케팅 이후의 세계 (20/04/09)

백만 원짜리 스피커와 천오백만 원짜리 스피커 가격의 차이를 여러분은 쉽게 설명할 수 있나요? 달라진 미디어와 소비자 중심의 시장에서는, 팔 수 있게끔 만드는 가치는 사용하고 경험한 가치로부터 되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니 잘 팔려면 잘 사용하게 해야 하는 것이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을 결정하는 일은 어떻게 우리 앞에서 펼쳐지고 있는지, 당신이 최근 구매한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을 따라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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